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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사이다는
쓰고, 그리고, 만드는
콘텐츠 창작 집단입니다.



우리는 ‘더쿠(DUCKOO)’라는 캐릭터를 통해 ‘취미’와 ‘잉여’를 주제로
그래픽, 피규어, 영상을 만들고, 다른 브랜드와 협업을 전개합니다.

누구나 가진 소소한 것에 대한 호기심을 이야기하면서,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알아가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제를 조금 엉뚱하고 단순하게 표현합니다.

우리의 콘텐츠와 제품을 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고,
그들이 즐거움과 위안뿐만 아니라 작은 동기까지도 얻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더 많이 생겨나고, 공유되면 좋겠습니다.

YES I AM DUCKOO
YOU CAN BE DUCKOO



더쿠는 깔깔이만 입은 채 방바닥에서 뒹굴기를 좋아하는 오리입니다.
흔히 잉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사실 부지런한 면도 있습니다.
영화를 보다가, 컴퓨터를 하다가, 책을 읽다가, 휴대폰을 만지다가
문득 ‘이거다’하고 꽂히는 일은 기어코 해보고 마는 것입니다.

우연히 본 패션 잡지 기사를 따라 멀쩡한 깔깔이에 염색을 하거나,
침낭에 꽂혀 추운 겨울 갑작스레 홀로 캠핑을 떠나기도 합니다.
드라마 속 실장님의 매력에 반해 워커홀릭을 자처하기도 하고,
해양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뒤에는 해녀의 물질을 배웠습니다.

물론 아직 뭐 하나 잘하진 못합니다.
가끔 주변에서 놀리거나 말리거나 비웃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이기에 뚱한 표정 뒤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남의 시선에서 얻는 안도가 아닌, 스스로 만든 행복이라 더 그렇습니다.